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어서울, 26일부터 '짐배송 서비스' 시작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1-07-22 09:4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에어서울은 오는 26일부터 김포공항 수속 카운터에서 부친 짐을 제주도 내 원하는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짐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오는 26일부터 김포공항 수속 카운터에서 부친 짐을 제주도 내 원하는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짐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에어서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26일부터 김포공항 수속 카운터에서 부친 짐을 제주도 내 원하는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짐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짐배송 서비스’는 여객 편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시행하는 것으로, 짐 배송 업체인 ‘짐캐리’에서 담당한다. 짐배송 서비스는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출발 전일 18시까지 짐캐리의 웹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짐배송 서비스를 예약한 승객은 출발 당일 자신의 수하물 사진을 촬영해 짐캐리의 모바일 웹에 업로드한 후 에어서울 수속 카운터에서 짐배송 스티커를 부착해 위탁하면 된다. 제주도 도착 후에는 배송업체가 짐을 대신 찾아 승객이 사전에 지정한 장소로 안전하게 운송을 하기 때문에 승객은 두손 가볍게 바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제주도는 최근 골프, 사이클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짐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주공항 도착 후 짐을 찾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고 무거운 짐을 나르지 않아도 바로 여행이 가능해, 시간 절약과 높은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