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 재개 가능성 커"…비트코인 급등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7-22 08:53

3만달러 밑에서 반등, 3만2000달러대 회복

사진제공= 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결제 재허용 가능성 시사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던 비트코인 시세가 하루 만에 3만2000달러대까지 회복했다.

22일(한국시각)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28%% 상승한 개당 3만20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3만2815달러 선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0일 급락하며 약 한 달여 만에 3만 달러선이 붕괴된 바 있다. 그러나 머스크 한 마디에 비트코인이 급등세를 타고 있는 양상이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콘퍼런스 '더 B 워드'에서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며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비트코인으로 테슬라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종전 방침을 뒤집고 결제 허용 중단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에 번복하고 다시 결제를 허용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2일(한국시각) 오전 8시 8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49% 상승한 3794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