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이사 CEO.
이러한 성과는 후세인 알 카타니 CEO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목표가 반영된 안전관리 시스템이 울산공장 전체에 뿌리내린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알 카타니 CEO는 2019년 부임 이후 매월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공장에서는 매주 임원/관리자 합동 현장 순회 점검(Safety Walk-Through), 부서별 안전 면담 등을 통해 안전 문화 증진에 힘쓰고 있다.
카타니 CEO는 15일 S-OIL 울산공장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전 정책 수립, 안전 문화 정착 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S-OIL은 분기별로 CEO를 비롯한 최고 경영층이 참석하는 전사 안전관리위원회, 안전 타운 홀 미팅(Safety Town-hall Meeting)을 개최하여 전사적인 안전 정책을 수립하고 대내외 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무 · 직급별 안전교육 등을 통해 임직원 개인별 안전 역량과 안전 의식 강화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S-OIL은 행동 기반 안전프로그램(Behavior-based Safety Program)을 운영하여 사고의 원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제거하고, 사례별 스터디를 통해 중대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아차 사고를 발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CARE(Case Analysis Risk Elimination)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S-OIL은 협력업체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사내 협력업체 자격인증제도,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 컨설팅 지원, 우수 협력업체 인증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 관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