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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레포 수급 타이트한 흐름 계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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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레포시장 수급이 비교적 타이트한 상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65%, 0.67%를 기록했다.

15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9조원, 한은RP매각 만기 21.0조원, 재정증권 만기 1.0조원, 국고여유자금 0.2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한은RP매각 20.0조원, 공자기금 환수 2.0조원, 재정증권 발행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날엔 재정 6.0조원, 국고여유자금 3.0조원 등이 지준 플러스 요인으로, 세입 7.2조원, 공자기금 환수 3.0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증권사 매도 조달 규모가 증가했으나 매수자금이 크게 감소하면서 빠듯한 수급이 나타났다"면서 "오늘은 청약자금 및 건보자금이 일부 유입되겠지만 전일에 이어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며, 은행권 매수 정도에 따라 수급이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은 한은 RP매각 만기 대비 시행규모가 줄면서 시중 유동성 증가가 기대되지만 여전히 은행권 운용은 보수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레포시장은 공모주 청약자금 유입이 기대되면서 MMF 잔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시중유동성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은행 본계정 매수 유입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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