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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글로벌 고객만족도’ 올해도 1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9 18:03

나라별 특성 맞는 고객중심 경영
은행 부문 17년 연속 1위 수상

박현준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63컨벤션에서 열린 글로벌 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박현준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63컨벤션에서 열린 글로벌 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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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이 올해도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17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GCSI는 나라별 산업 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 척도를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이번 17번째 조사는 9개 산업군과 178개 상품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소비자 10만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부문 혁신에 나선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현재 베트남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국민 10명 중 8명이 이용한다는 1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잘로(Zalo)’ 등 핀테크 사업자와의 협업하고, 일본에서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라인(LINE)’과 손잡고 다양한 비대면 상품·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이는 등 각 나라 특성에 맞춰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기후 금융 지지선언식’에서 ‘탈석탄 금융’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9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 원칙‘에 가입했다. 적도 원칙은 대규모 계획 사업으로 야기될 수 있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생태계 훼손, 인권 침해 등 환경‧사회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 세계 금융기관의 자발적 행동 협약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을 대표해 고객들에게 다른 은행과는 다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디지털 혁신,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고객 모두의 행복한 내일과 직원의 밝은 미래를 함께 완성해가는 멋진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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