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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청약 환불 속 레포시장 잉여분위기는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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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레포시장의 자금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0.38%,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기록했다.

오늘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0조원, 통안채 만기 1.1조원, 공자기금 2.8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4조원, 통안채 발행 1.1조원, 국고채 납입 2.8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날엔 재정 0.5조원, 기타요인 0.3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5조원, 화폐 발행 0.1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신탁 및 운용사 자금이 풍부했으나 은행권 매수세로 잉여세가 이어졌다"면서 "오늘은 청약 환불로 인한 자금 유출이 일부 있겠지만 운용사 설정자금과 공자기금 추가 유입으로 자금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비정례 통안계정 시행이 예상되고 잉여지준분은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오전부터 은행권 운용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레포시장은 주식 공모 증거금이 환불되면서 증권사 매도 증가가 예상된다. 여전히 잉여기조가 이어지면서 체결은 무난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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