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브라질 국채, 헤알화 강세 이용해 비중 축소 바람직...당분간 금리인상 지속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05 08:45

자료: NH투자증권

자료: 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브라질 국채 투자자들은 최근 헤알화 환율의 강세를 이용해 비중을 축소하는 게 낫다"고 권고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브라질은 당분간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0년 물가 상승률은 4.52%로 물가목표제 수준(3.75%+/-1.5%포인트 이내) 내에 들어 있지만, 지난 2016년 6.29%를 기록한 이래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Ÿ올해도 1~5월까지 누적 물가상승률은 3.2%였지만, 2020년 6월~2021년 5월 12개월 누적은 8.06%를 기록한 상태이고 5월 물가 상승률은 0.8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최근 환율 강세를 활용해 채권 비중을 낮추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다만 지난 2013년과 비교했을 때 경상수지 흑자 전환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지난 Ÿ2013년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외환 유동성 위기가 불거졌으며 ‘취약국(Fragile) 5’의 대표적인 국가로 불려졌다.

Ÿ2013년 직전까지 브라질은 외부 자금의 유입으로 인한 환율 강세로 수입이 급증한 상태였으며, 환율 강세와 원자재 가격 둔화로 수출이 감소하고 있었다. Ÿ

신 연구원은 그러나 "2021년은 브라질로의 자금 유입이 많지 않았고 수입 감소 및 수출 증가로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상태"라고 밝혔다.

Ÿ2013년 당시 외국인의 브라질 국채 보유 비중은 18% 수준이었고 고금리 매력에 따라 20% 초반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신 연구원은 그러나 "Ÿ2021년 현재 외국인의 브라질국채 보유 비중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줄어들어 현재 10% 수준까지 감소했다"며 "Ÿ외국인의 포트폴리오 투자가 2020년과 2021년에 300억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브라질 헤알화에 대해선 "2013년 2헤알에서 4헤알까지 가치가 급락한 바 있고 이후 3~4헤알을 수년간 횡보했다"면서 "Ÿ2021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5헤알 후반까지 약세를 보인 이후 5헤알 전후에서 등락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들썩'…배율 완화 등 추가 대안 필요 목소리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일일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 속에 보완 대책이 발표됐지만, 완벽하게 해결하기에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전문가들에서 현실적으로 추종 배율을 완화하는 방식 등 대안도 제기됐다.국내 주식시장의 투자자 구성과 시장 여건을 감안했을 때 투자자 보호 장치가 충분했는 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추종 배율 완화가 현실적”이종욱·박수영·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리 주식시장, 이대로 괜찮은가? : 롤러코스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토론회를 개최했다. 단일종목 2 예탁원 "올해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4701조원…전년비 41.3%↑"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4701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예탁원(사장 이윤수)은 21일 ‘2026년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현황’을 발표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감소주식결제대금은 993조5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361조6000억원 대비 174.8% 증가했다. 전년 동기 239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314.5% 급증한 수치다.채권결제대금은 3707조5000억으로 직전 반기 3275조5000억원 대비 13.2% 증가했다. 전년 동기 3086조7000억원 대비로는 20.1% 늘었다.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436조3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158조8000억원 대비 174.7% 증가했다.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1경2095조2000억원으로 3 K-자본시장 다음 입법은…'주가누르기 방지법' 시동 상속·증여 과정에서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유인을 해소하자는 취지의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 입법 공론화가 여당 중심으로 본격화된다.더불어민주당 코리아프리미엄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이훈기 의원, 이소영 의원은 공동으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주가누르기 방지법 입법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정부안이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며, 여당은 이를 토대로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도 강조…속도 붙는 '주가누르기 방지법'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상장주식의 가액을 평가기준일 전후 각 2개월 간 평균 시세로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승계를 앞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