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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시행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1 10:34 최종수정 : 2021-07-01 10:46

AI 활용해 직급‧연차 관계없이 능력 중심 승진 시행
일‧가정 양립 문화로 우수한 여성 인재 증가

신한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시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이 하반기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신한은행은 ‘과정의 정당성’ ‘고객중심’ ‘신속한 변화추진’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하반기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정당한 영업방식과 프로세스를 준수하고 신의성실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 제고에 앞장선 직원을 직급과 연차에 관계없이 발탁 승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인공지능(AI) 최적해 알고리즘’을 기반한 인사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인사를 시행했다. 성과, 역량, 리더십 등 50여 가지 요소를 개인별로 수치화해 데이터를 모으고 분류하는 ‘딥러닝’ 방식이다.

향후 행원과 대리 등 젊은 직원의 승진에는 ‘메타인지’ 개념을 추가해 더욱 정교한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메타인지는 현재 자신의 역량과 미래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에 대한 진단을 말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여성 직원의 승진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과장급 책임자 승진 임원 중 여성 비중이 약 40% 수준이었으나, 이번 인사에서는 55%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여성 비중이 절반을 넘은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에 관해 “지난 2년 동안 주 40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노동문화가 정착되며 육아휴직 뒤 퇴직이 아닌 복직을 선택한 30~40대 워킹맘 승진이 크게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금융업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하고 있는 외부 환경을 감안해 정보통신(ICT)‧디지털‧미래 비즈니스 부문에 관한 과감한 인력 지원도 이뤄졌다. 특히 본부 부서 전입 직원의 80%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다.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지역 특화 마케팅을 수행하는 등 고객중심 실천을 위한 기업영업단장도 신설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30 세대를 중심의 인력 지원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업권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동적인 조직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 업무 역량이 탁월한 지점장급 직원을 각 지역본부에 배치해 고객에게는 지역 내 협업을 통한 최적의 금융 설루션을 제공하고 기업금융 직원들에게는 은행 내 기업금융 최고 전문가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업단지와 산업단지, 기관, 자산관리(WM) 등 각 부문에 특화 시장 맞춤형 전문가 육성을 위해 ‘특화마켓리더’ 제도도 신설된다. 이 제도를 통해 직원 본인이 희망하거나 주변 동료 추천을 통해 선정된 특화마켓리더가 직접 신청한 분야에서 지속 근무하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과 신의성실 실천, 금융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하반기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직원들의 승진과 역동적인 본부 부서 재편 등으로 하반기 영업의 빠른 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부서장 이동

▲디지털마케팅부 팀장(부서장 대우) 황우경 ▲기업디지털사업부장 고영찬 ▲디지털전략부장 임수한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 대우) 강석진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 대우) 김현조 ▲소비자보호부장 류동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 대우) 윤영미 ▲리스크모형검증실장 김홍범 ▲경기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 겸 SRM 심재은 ▲경기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 겸 SRM 이호현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 겸 SRM 박현진 ▲인천본부 기업영업단장 겸 SRM 이동희 ▲압구정역지점장 겸 압구정서지점장 홍석우 ▲학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권오헌 ▲강남구청역지점장 겸 청담역지점장 김성영 ▲논현동지점장 겸 논현역지점장 안종주 ▲역삼동지점장 장기원 ▲강남대로지점장 한광희 ▲테크노마트지점장 조원전 ▲광장동지점장겸 워커힐지점장 김현진 ▲건국대학교지점장 탁장원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근이 ▲상도역지점장 겸 흑석동지점장 김낙봉 ▲대학로지점 커뮤니티장 우동희 ▲월계동지점장 송태수 ▲충무로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김시복 ▲죽전 커뮤니티장 노용균 ▲경기 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겸 곤지암 금융센터장 겸 RM 임정욱 ▲평촌역 금융센터장 겸 RM 겸 평촌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이상건 ▲평촌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양정식 ▲평촌역지점장 우상욱 ▲영통역 금융센터장 겸 RM 임종민 ▲부평지점장 겸 인천삼산동지점장 김영진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 겸 RM 이진수 ▲인천주안 금융센터장 겸 RM 고공효 ▲황금네거리지점장 박상배 ▲성서달서 커뮤니티장 장용호 ▲월배지점장 겸 월성동지점장 전경옥 ▲성서공단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전정섭 ▲제주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양우혁 ▲서귀포지점장 전민국 ▲양양지점장 김진만 ▲디지털영업4부 개설준비위원장 차동윤 ▲디지털영업5부 개설준비위원장 박종호 ▲강남 대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오대웅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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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준수 금융연수원장 “금융 미래역량 제시”…새 50년 키워드는 '소비자보호' 강화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금융연수원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연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지난 반세기 동안 국내 금융권의 인재 양성 인프라 역할을 수행해온 금융연수원은 앞으로의 50년을 맞아 AI·디지털금융, 내부통제, 금융소비자보호, 포용금융 등 금융산업의 핵심 과제에 대응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같은 날 연수원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8대 금융지주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50년 전략의 첫 축으로 ‘신뢰받는 금융’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체계 고도화를 본격화했다.다음 50년 준비하는 연수원, 핵심은 ‘신뢰’와 ‘기준 2 김제현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한국은행 신임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김제현 인사경영국장이 임명됐다.한은은 신현송 총재가 부총재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9년 6월 4일까지 3년이다.신임 김제현 부총재보는 1971년생으로, 1996년에 한은에 입행했다.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와 인사경영국, 커뮤니케이션국 등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보좌관, 비서실장, 커뮤니케이션국장을 거쳐 현재 인사경영국장으로 재임중이다. 인사경영국장 보임 이후 지난 조직개편 및 신규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수용성 높은 인사제도 수립 및 인력 운영업무를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다음은 프로필.◇ 출생▲ 19 3 이지호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한국은행 신임 조사·통계 담당 부총재보에 이지호 조사국장이 임명됐다.한은은 신현송 총재가 부총재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9년 6월 4일까지 3년이다.신임 이지호 부총재보는 1970년생으로, 1997년에 한은에 입행했다.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조사국 등 주요 부서와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을 거쳐 현재 조사국장으로서 재임중이다. 조사국장 보임 이후 성장 및 물가 흐름에 대한 전망을 분기별로 세분화하여 공표함으로써 경제전망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통화정책의 투명성과 유효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다음은 프로필.◇ 출생▲ 1970년◇ 학력▲ 1989. 2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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