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춤 챌린지’는 ‘함께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주제로 한 보행자 교통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됐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시부 제한속도를 60㎞/h에서 50㎞/h로, 보호구역 및 주택가 주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은 30㎞/h로 줄이는 정책으로, 올 4월부터 전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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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찬 은행장은 “선진화한 교통의식만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전 임직원과 함께 선진적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권희원 부산은행 노조위원장은 “한 사람의 변화만으로는 보행자 중심 교통 문화 확산을 이룰 수 없다”며 “노사가 함께 노력해 걷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와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가방 덮개 지원 등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감찬 은행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올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을 지목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