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스타항공 새주인은 '성정',  1100억원 콜옵션 행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1-06-16 18:07

14일 단독 입찰 쌍방울그룹과 동일 인수 금액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스타항공 새주인으로 성정이 결정됐다. 사진=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캡쳐.

이스타항공 새주인으로 성정이 결정됐다. 사진=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성멍이 이스타항공 새주인으로 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정은 1100억원의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이스타항공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공개입찰을 붙이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했다. 우협인 성정은 공개입찰자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성정이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함에 따라 사실상 인수결정된 것.
1100억원은 지난 14일 진행한 본 입찰에 단독 참여한 쌍방울그룹이 써낸 인수금액이다. 쌍방울그룹은 계열사인 광림, 미래사업, 아이오케이로 구성된 '광림컨소시엄'을 통해 이스타항공 인수를 노렸었다.
성정은 다음 달 초까지 세부실사를 진행,다음달 20일께 최종인수가액 및 추가투자방안인 유상증자안 등을 담은 회생계획안이 제출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