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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100년 기업 도약 위한 새 역사 만들자”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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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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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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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정지선닫기정지선기사 모아보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 도약을 강조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15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사(社史) ‘현대백화점그룹 50년사 발간하고, 창립 반세기를 넘어100 이상 지속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14 밝혔다.

정지선 회장은 이날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통해우리 그룹의 50 역사를 줄로 압축한다면 과감하고 열정적인 도전의 연속이라며우리는 이제 반세기 동안 축적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100 이상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 말했다.

회장은 이어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추구가 선순환될 있도록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진정성있게 유지하면서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 강조했다.

정지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미래 성장을 강조한 있다. 회장은 "고객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가치를 찾아 사업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을 바꿔 미래 성장을 준비해 나가자"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지선 회장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성공과 실패의 학습효과가 축적될 혁신이 가능하고, 개인과 조직이 성장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자신감도 얻을 있다조직의리더는 실패가 성공의 반대가 아니라 일부분이라는 인식을 갖고 구성원이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 전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회장의 말처럼 올해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백화점 업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 2서울 여의도에 선보인 미래형 백화점더현대 서울 오픈과 동시에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새로운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했다.

국내 최초로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한더현대 서울 백화점 안에 실내 공원과 인공 폭포를 선보이는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과 혁신적인 매장 구성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서울을 대표하는핫플레이스 자리잡았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앞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재투자를 확대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선순환 체계 구축하고미래 세대에는 희망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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