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한국거래소 업무 전반 검사 한다…11년 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6-11 15:46

검사 실시 계획안 보고…8월께 본검사 착수 예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8월께 한국거래소의 업무 전반에 대한 검사에 나선다.

종합 포괄적인 검사는 사실상 11년 만이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9일 열린 제11차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한국거래소 검사 실시 계획안'을 보고했다.

금감원은 다음달 사전검사에 착수해 오는 8월께 본검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는 2015년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지만 여전히 정부의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공직유관단체에 해당하므로 금융위가 요청하면 금감원이 검사를 할 수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시장조성자 제도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영부문은 이번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그동안 부문 검사를 받은 바 있지만 포괄적인 업무 전반에 대한 검사를 받은 것은 지난 2010년이 마지막이다.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