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키움운용, ‘KIWOOM 고배당 ETF’ 보수 인하 및 월중배당 전환 [ETF 통신]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15 13:53

KIWOOM 고배당 ETF 총보수 0.19%로 인하/ 사진 =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고배당 ETF 총보수 0.19%로 인하/ 사진 = 키움투자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고배당 ETF’의 총보수를 기존 연 0.40%에서 0.19%로 인하하고, 배당 기준일을 월말에서 매월 15일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투자자의 실질 수익률 개선과 배당 재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연 0.19% 보수는 국내 상장 고배당 ETF 중 최저 수준이다. 월중배당 구조 도입으로 분배금 재투자 시점이 앞당겨져 연금계좌 및 장기보유형 투자자에게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KIWOOM 고배당 ETF’는 MKF 웰스 고배당20 지수를 추종하며, 최근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배당성향이 90% 미만인 기업 중 실제 현금배당을 실시한 기업을 선별, 배당수익률이 높은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편입 종목의 약 60%는 금융주(은행·보험·증권)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1년 배당수익률은 4.99%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과 면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7월 14일 기준 이 ETF의 수익률은 ▲1개월 18.78%, ▲6개월 53.35%, ▲연초 이후 53.98%, ▲1년 64.62%, ▲3년 146.59%, ▲5년 257.85%를 기록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상법 개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배당 확대 유도 등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 기조에 따라 국내 배당 투자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외국납부세액공제 개편, 미국의 세법(Sec. 899) 관련 입법 추진 등으로 미국 ETF 투자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 고배당 ETF를 포함한 국내 주식형 ETF로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보수 인하와 월중배당 전환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해 투자자 실익을 높이고, 장기적인 배당 중심 전략을 보다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한 전략적 조치”라고 덧붙였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 ‘안갯속’…‘입법 공백’ 하반기 해소될까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지연되면서 입법 공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시장 전반을 포괄하는 업권법이 부재한 만큼, 가상자산 거래소의 사업 전반에도 규제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 정부안이 아직까지 제출되지 않으면서 국회 논의도 사실상 멈춘 상태다. 내달 지방선거와 하반기에는 국회 원 구성 변동 가능성까지 맞물리면서 연내 법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표류8일 국회와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는 상반기 내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6월 지방선거와 하반기 정무위원회 등 상임위 인사 변동이 예정된 2 매출을 '반토막'으로…토스증권, MTS에 기업 실적 표기 오류 8일 토스증권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기업 실적을 잘못 기재하는 일이 발생했다. 연결 기준이 아닌 개별 기준 실적을 표기했는데, 실제 '분기 최대'를 '반토막'으로 기재하면서 투자자 혼선이 컸다. 한국콜마가 이날 공시한 2026년 1분기 매출은 7280억원이었으나, 토스증권은 3430억원으로 기재했다.토스증권 측은 "연결 기준이 아닌 개별 기준(모회사 기준)으로 일시 표기되어 고객 혼선이 발생했다"며 "현재는 연결 기준 데이터로 정상 수정된 상태"라고 밝혔다.특히, 오기재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급히 매도하는 일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토스증권 측은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동일한 오류가 발생 3 HL만도, 비효율적 자산배치…증시 호황 무색한 ‘저평가 늪’ HL만도 주가가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주당순자산비율(PBR)은 1배 수준에 불과하다. 기업가치 제고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HL만도의 비효율적 자산배치와 그에 따른 수익성 제고 능력 한계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L만도 주가는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인공지능(AI) 산업에 이어 로봇 산업에 대한 성장이 부각된 여파다. 당시부터 현재까지 HL만도 주가는 약 90%가량 올랐다.상당히 높은 수익률이지만 현재 HL만도의 PBR은 1배 수준이다. 그 이전까지 PBR은 0.5~0.6배 정도에 머물 정도로 밸류 프리미엄이 오히려 마이너스였다는 의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