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았다. 에버랜드는 최근 자원농원 개장 당시 모습의 조형물과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U가 이번에 출시하는 피크닉 간편식 시리즈도 자연농원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샐러드, 샌드위치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프레시피크닉박스'는 5900원으로 샌드위치, 유부초밥, 과일을 모은 도시락이다. '트리플사이드박스'는 7900원으로 치즈볼, 미니핫도그, 치킨안심텐더를 담았다.
CU는 오는 30일까지 해당 시리즈를 1종 이상 구매한 뒤 포켓CU에 스탬프를 적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피크닉매트'와 'CU모바일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한다.
CU는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입장권을 오는 15일 포켓CU에서 한정 판매한다.
김정훈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장은 "코로나19로 안전하게 소풍을 즐기려는 니즈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이번 상품과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참신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