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달러/원 1,110원선 주변에서는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4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로 달러/원 1,110원선 주변에선 서울환시 참가자들이 숏포지션 확대를 쉽사리 선택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지난밤 사이 뉴욕 금융시장에서도 미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하며 가격 변수들의 움직임이 제한됐다.
유로화 약세에 기대 개장 초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달러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상승세가 둔화되며 강보합권에서 주로 거래됐다.
이 역시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사이에서 경계심이 커진 탓으로 분석된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8% 높아진 89.90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1% 오른 1.2214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16% 상승한 1.4173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0.07% 높아진 109.56엔에,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0.01% 낮아진 6.3823위안에 거래됐다.
미 주식시장은 대체로 강보합권을 유지했고, 투자자들도 관망 쪽에 무게를 두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07포인트(0.07%) 높아진 3만4,600.38에 장을 마치며 닷새 연속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8포인트(0.14%) 오른 4,208.12를, 나스닥종합지수는 19.85포인트(0.14%) 상승한 1만3,756.33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 제조업 지표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반등했던 미 국채 수익률은 내리막을 보였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4bp(1bp=0.01%p) 낮아진 1.592%를 기록했다.
이처럼 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대외 가격 변수는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진 않았다.
따라서 이날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도 1,110원대 레벨을 유지하며 장중 외국인 매매패턴과 달러/위안 움직임에 연동하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역내외 참가자들도 특정 포지션을 고집하기 보단 시장 수급에 따라 포지션에 변화를 가져가며 시장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시장 전문가들은 일단 이날 달러/원의 경우 1,110원선에서 바닥을 형성한 이후 환시 주변 수급과 여타 가격 변수 움직임 등에 따라 제한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4일 발표될 고용 보고서가 전달처럼 시장 예상을 하회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시장 전반에 깔려 있다"면서 "이는 국채 수익률 하락과 달러 약세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서울환시 참가자들이 롱마인드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B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 레인지는 1,109~1,112원선 사이 좁은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 속 달러/원은 상승과 하락 모멘텀 모두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달러/원은 대외 가격 변수보단 장중 달러/위안 환율이나 외국인 주식 수급에 따라 방향성을 잡아 나아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DCM] 미래에셋증권, 첫 공모CP 1.26조…회사채 대신 택한 배경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30151601033060141825007d12411124362.jpg&nmt=18)
![NHN KCP, AI·스테이블코인으로 미래 결제 인프라 선점 [PG사 신사업 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291553470418709efc5ce4ae1182351386.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513165635774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15170402848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031646576130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3301556498218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특별 프로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616064705033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510341300371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