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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16.30/1,116.70원…0.35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1-05-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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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6.50원에 최종 호가됐다.

2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16.90원)보다 0.3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글로벌 달러가 반등했지만, 그간 달러 약세분을 반영하지 못한데 따른 가격 조정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밤 사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국채 수익률 상승과 월말 리밸런싱 수요가 겹치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5% 높아진 90.04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46% 낮아진 1.2194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21% 내린 1.412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0.35% 오른 109.16엔에 거래됐다.

반면 낮아진 고시환율 탓에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0.47% 하락한 6.3813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3873위안 수준이었다.

미 주식시장은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급감 호재에 기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9포인트(0.03%) 높아진 3만4,323.0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86포인트(0.19%) 오른 4,195.99를, 나스닥종합지수는 80.82포인트(0.59%) 상승한 1만3,738.00을 나타냈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9bp(1bp=0.01%p) 높아진 1.577%를 기록,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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