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제조사인 미국 GE로부터 약 3억2000만달러(약 3600억원 규모)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미지 확대보기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GE의 주력 엔진인 GEnx을 포함GE90, LM2500 등의 다양한 민수·군수용 엔진부품 총 72종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40여년간 항공 엔진부품 전문 제조회사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GE의 전략적 파트너로써의 지위를 인정받은 것” 이라고 평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