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1분기 1200% 시행 룰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4% 감소한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1200%룰 시행에 따라 일시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줄었다"며 "최근 지역거점 중소형 GA를 인수하면서 설계사 인원이 증가해 인건비 및 관리비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A업계 1위인 GA코리아도 올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6%, 글로벌금융판매도 전년동기대비 20% 가량 감소했다.
1200%룰로 GA업계가 가장 타격을 받은 이유는 GA 수입 대부분이 수수료여서다.
1200%룰은 보험 설계사가 첫해에 받는 수수료를 계약자가 1년간 내는 보험료인 1200%를 넘지 않게 하는 규제다. 예를 들어 월 10만원 짜리 보험가입을 설계사가 체결해오면 설계사가 받을 수 있는 수수료는 10만원 곱하기 12개월인 120만원을 넘어서는 안된다. 기존에는 1600~1800% 수수료를 지급하는 경우도 많았다.
1200%로 수수료가 제한되다보니 자연스럽게 GA 수수료 수입 감소로 이어지게 됐다.
게다가 실적 만큼, 상품 별 높은 수수료가 제공됐던 수수료 보상이 줄어들이 GA업계는 신입 설계사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게다가 1200%룰에는 GA 운영비와 관리비를 제외하고 보험사에서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비용을 제외하고 수수료, 시상까지 이 안에서 지급해야 한다.
이로 인해 이미 자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A업계들은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피플라이프, 리치앤코,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등은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GA들이 1200% 룰 등으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 투자 유치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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