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14년 연속 최고등급(AAA) 획득

임유진 기자

ujin@

기사입력 : 2021-05-10 11:16

성장세·자산 운용 안정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생명 본사 신한L타워 전경./사진= 신한생명

신한생명 본사 신한L타워 전경./사진= 신한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신한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생명은 NICE 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IFSR)에서 1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AAA’ 등급을 획득해 온 신한생명은 올해에도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인정받았다.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란 일정 시점에서 전반적인 보험금 지급능력과 관련된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능력과 경영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신한금융계열의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우수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장성보험 중심의 질적으로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안정적인 자산운용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시장 상황 변동 시에도 장기간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정적인 이익잉여금 규모', '보험금 유출 대비 충분한 유동성 보유', '신한금융그룹의 우수한 지원 여력' 등을 통해 앞으로도 우수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견실한 영업 기조를 유지해 온 부분과 장기간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힘쓴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