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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휴장 속 亞증시 보합 혼조, 코스피 0.1% 하락(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5-04 10:44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4일 오전장 후반 좁은 폭에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올랐으나, 미 주가지수선물이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받은 탓이다. 일본과 중국 증시 휴장으로 아시아 전반 거래량은 제한돼 있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3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전일 공매도가 1년2개월 만에 부분 재개된 점이 코스피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4% 하락세다. 반면 이날 오후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호주 ASX200지수는 0.2% 상승세다. 홍콩 항셍지수도 0.2% 오르고 있다.

일본 금융시장은 '녹색의 날'로, 중국은 '노동절' 연휴로 각각 휴장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0.4% 이하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 주가선물 하락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오름세다. 전장보다 0.14% 오른 91.07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상승 중이다. 0.08% 높아진 6.476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반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하고 있다. 2.55원 내린 1,121.4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전일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맞물린 결과다. 다만 달러인덱스 등이 레벨을 높이면서 달러/원도 낙폭을 축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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