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자사 상품안전센터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지난 2015년 2월 식품 품질관리를 위해 자사 상품안전센터를 설립했다. 이마트 상품안전센터는 이마트 식품의 법적 기준과 안정성을 사전 검증해 고객에게 안전한 상품을 공급하는데 기여했다.
이마트는 자사 상품안전센터가 전문성과 체계적인 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이마트 상품안전센터는 미생물 시험 8항목, 식품 화학시험 17항목, 농축산물 2항목 등 27개 항목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획득, 해당 분야의 성적서를 자체적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고객이 이제 자사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홍성수 이마트 품질관리 담당은 "이마트 상품안전센터는 고객이 더욱 안전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데 과학적인 역량을 발휘,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검증할 것"이라고 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