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이 밝히며 전년 동월(0.43%) 대비로는 0.10%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다.
2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원으로 전월 대비 3000억원 감소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5000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했다.
세부적으로 기업대출 연체율은 0.43%로 1월말 0.39%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36%로 1월과 같았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4%, 중소법인 연체율은 0.59%,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26%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2%로 1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연체율은 0.14%로 1월말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0%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