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악성 앱이 설치됐습니다'…부산은행, KT 모바일 후후앱과 대출사기 예방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1 17:02

보이스피싱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금융 사기 사전에 차단
후후 앱에서 탐지한 악성 앱 설치 정보 전달받아 예방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제공=BNK부산은행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제공=BNK부산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부산은행이 KT 모바일 후후(whowho) 앱과 연계해 대출사기를 예방했다.

부산은행은 보이스피싱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V-FDS)과 KT 모바일 후후(whowho) 앱을 연계해 대출 사기를 막았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19일 50대 A 씨는 카카오톡으로 저금리 대출 안내 메시지를 받은 뒤 사기범 지시대로 악성 앱 설치 파일(APK)을 내려받았다. 이로 인해 신분증과 인증서 비밀번호 등 개인 금융 정보가 사기범에 노출됐다.

하지만 KT 모바일 후후 앱은 악성 앱 설치 정보를 탐지해 부산은행 V-FDS로 이 내용을 전달했다. 부산은행 담당자와의 통화로 이를 알게 된 A씨는 다행히 6000만원 대출사기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었다.

부산은행은 올해 1월 V-FDS와 KT 모바일 후후 앱을 금융권 최초로 연동해 금융 사기를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4월부터 가로채기, 악성 APK, 블랙리스트 전화번호 등 모바일로 수집되는 사기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소현철 부산은행 상무(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최근 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나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 정보 관리에 관한 관심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은행은 사기 거래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적극 대응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임동준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글로벌 투자 전문가 임동준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는 글로벌 사업 경험이 풍부한 투자 전문가로 꼽힌다. 한화그룹은 30일 임 내정자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승진과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오는 8월 1일자로 시행된다.임 내정자는 1974년생으로,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Univ. of Virginia MBA를 취득했다.2008년 7월 한화생명으로 입사해서, 신사업본부장·베트남담당·베트남법인장을 지냈다.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장을 역임하고, 올해부터 전략사업Unit장(부사장)을 맡아왔다.미국시장에서 벤처 및 대체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펀드를 조성하며 체계적인 운용 기반을 마련해 온 투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임동준 전략사업Unit장 내정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임동준 전략사업Unit장(부사장)이 내정됐다.한화그룹은 30일 주요 경영진 승진과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오는 8월 1일자로 시행된다.임 내정자는 1974년생으로, 한화생명 신사업본부장·베트남법인장,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장·전략사업Unit장을 거쳤다. 한화그룹은 선임 배경에 대해 "경영 안정화 및 중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과제 수행에 최적화된 인재를 발탁했다"며 "유가증권 운용 경쟁력 강화 및 대체투자 확대로 글로벌 사업 성장을 주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임 내정자는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3 “지방 가면 IT인재 오겠나”…AX 바쁜 농협은행, 본사 이전설에 ‘긴장’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 전환(AX)과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농협중앙회와 금융계열사의 지방 이전 가능성이 수천억원대 비용 부담과 IT 경쟁력 약화라는 이중 리스크로 떠올랐다.노조는 중앙회 본사 이전에만 토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최소 2520억원이 필요하며, 농협은행과 농협금융지주까지 이전 대상에 포함되면 비용이 46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농협은행은 올해 AI 전략과 데이터 분석, 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능을 ‘AI데이터부문’으로 통합하고 IT조직을 확대·재편했다. 강태영 행장이 “AX 전환을 위해서는 우수한 AI 전문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인력 확충을 언급하기도 했다.농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