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안감찬, 13대 부산은행장 취임…‘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 강조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1 11:00

1일 오전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3대 안감찬 은행장(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1일 오전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3대 안감찬 은행장(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안감찬 신임 BNK부산은행장이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을 강조했다.

부산은행은 1일 오전 본점 23층 스카이홀에서 제13대 안감찬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감찬 행장은 지난 1989년 부산은행 입행 후 대신동 지점, 광안동지점장, 감전동지점장을 거쳐 2016년 영업본부장, 2017년 경영기획본부장, 2018년 마케팅본부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아 여신 업무프로세스 및 자산 건전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외유내강의 소통형 리더십을 가진 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식에서 안감찬 행장은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흔들리지 않는 부산은행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은행 전 부문에 걸쳐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걷어내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중심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행장은 IB와 WM, 글로벌 부문의 비이자수익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투자은행으로서의 역할과 기능도 확대해 나가 은행의 수익 창출력을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투자금융(IB)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금융그룹을 신설하고 투자금융 전체 조직을 격상시키는 동시에 그 아래 본부도 2개로 늘려 영업과 지원 기능을 분리하는 등 운영 효율성도 강화했다.

디지털 금융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으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빅테크, 핀테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 행장은 “부산은행을 아껴주시는 고객, 주주,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미래를 같이 고민하고, 부산은행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성주號 부산은행, 청년 보증금 406억 공급…11월 이자지원 확대·접근성 개선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②]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이자지원과 은행 대출을 결합한 협약금융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지원 대상을 늘리는 것과 함께 실제 임차보증금 대출까지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해지면서 지역은행의 자금 공급·상담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BNK부산은행은 부산시의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인 '머물자리론'을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 512건·406억원을 취급했다. 부산시가 올해 신청절차를 개선한 데 이어 11월 저소득 청년 이자지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부산은행도 변경된 조건에 맞춰 대출 심사 준비를 마쳤다.청년 임차보증금 512건…건당 약 7930만원부산은행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머물자 2 강태영號 농협은행, 기업여신 7% 성장에도 소호대출 성장 '둔화'…NPL지표 악화 '과제'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올해 3분기 기업여신 확대를 바탕으로 이자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늘렸다. 대기업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기업여신 성장률도 높아졌지만, 소호(SOHO)대출은 증가세가 둔화하며 기업금융 내 성장 흐름이 엇갈렸다. 조달비용 관리와 보통주자본(CET1)비율 개선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다만 대출자산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도 건전성 지표는 악화했다. 고정이하여신(NPL)과 연체율이 전년 동기보다 상승했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도 하락했다. 기업여신 성장이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진 가운데 소호대출 성장세 회복과 부실여신 관리가 향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이자이익 성장…자산 확대·조달비용 3 DQN이찬우號 농협금융, 이익 개선 주역은 '충당금'···NPL커버리지 42%p ‘추락’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NH농협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부실여신 대비 손실흡수력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정이하여신(NPL) 잔액은 전년 동기보다 18.4% 증가했고, NPL커버리지비율은 지난해 발표치 기준 같은 기간 약 42%p 하락했다.3분기 영업이익 증가액의 약 68%가 충당금 부담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익 개선의 지속성도 중요해졌다.증권 수수료 급증과 이자이익 확대는 긍정적이다. 다만 관리비 증가와 보험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한 만큼, 충당금 부담 감소 효과를 제외하고도 이익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손실 대응 여력을 강화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로 분석된다.누적 순익 2조52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