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초고속 충전기 '이-피트(E-PIT)'는 1만여 출품작 중 75개에 주어지는 금상을 수상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사용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자인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E-Pit 초고속 충전기 디자인은 전기차 운전자에게 새로운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본상은 기아 쏘렌토(제품부문), 현대X BTS콜라보 굿즈, 현대 코로나19 캠페인, 2020 현대 플래너 및 캘린더, 2020 지속가능보고서, 채널 현대, 현대 블루링크 앱(이상 커뮤니케이션부문)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건축 부문), 현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채널 현대(이상 사용자 인터페이스부문) 프로페시, 앨리스(프로페셔널 콘셉트부문) 등이 받았다.

현대차·기아 E-Pit.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