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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싱크' 구축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04-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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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자료=신한금융투자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자료=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인 ‘싱크(SINC: Simple, Intuitive, Neo CRM)’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싱크를 통해 영업 관리 절차의 표준화와 영업 유형별 맞춤형 관리, 내부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객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개인과 기업고객에게 차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싱크는 개인과 기업고객을 각각 운영했던 고객관리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동일한 이용체계를 통해 개인, 기업간 다층적인 고객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고객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화면에 구현한 ‘360° View’를 적용해 쉽고 간편하게 고객관리를 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싱크를 통해 업계 최초 지식 공유(Knowledge Sharing) 체제를 도입했다.

기업·인물·딜 등의 정보 제공과 직원간 경험 공유로 딜 소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딥서치’를 탑재해 기업의 부채비율, 대출현황 등 전방위 정보를 파악해 고객발굴, 맞춤형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의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고객 퍼스트(First)전략의 일환이다.

이는 데이터와 지식 기반의 고객관리 혁신을 선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젝트는 애자일(Agile) 조직인 셀(CELL) 형태로 구성했다. 현장 직원의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높은 수준의 고객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지희 신한금융투자 CRM구축셀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금융환경에서 고객의 디지털화 가속에 따라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회사 경쟁력”이라며 “싱크는 리테일과 투자은행(IB)의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형태로, 고객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전환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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