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10개 분기만에 최대 기대"- KB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2 09:19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은 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2분기에 2조원대 영업이익이 전망돼 10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9만원을 유지했다.

유우형 KB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지원 정책에 힘입어 미국 마이크론(Micron)과 웨스턴디지털(WDC)의 일본 키옥시아(Kioxia) 인수합병(M&A) 가능성이 부각 보도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낸드(NAND) 수급개선과 가격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2분기부터 D램(DRAM), 낸드(NAND) 고정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1분기에 실적바닥 확인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조2000억원으로 2018년 4분기 이후 2년 반 만에 2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돼 10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사진출처= SK하이닉스

사진출처= SK하이닉스

만약 키옥시아 M&A가 성사된다면 향후 글로벌 낸드(NAND) 시장에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봤다. 2020년 4분기 매출 기준 글로벌 낸드(NAND) 점유율은 삼성전자 33%, 키옥시아 20%, WDC 14%, SK하이닉스 12%, 마이크론 11%, 인텔 9% 체제다.

유 연구원은 "낸드(NAND) 업체가 6강에서 4강으로 재편되며 산업통합(industry consolidation)에 따른 중복투자와 경쟁구도를 완화시켜 낸드(NAND) 수급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2021년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4000억원으로 예상해서 컨센서스(1조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봤고, 올해 분기 실적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특히 2분기부터 반도체 고정가격은 서버(Server)와 PC가 가격 상승을 견인하며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며 "2분기 서버 및 PC D램(DRAM) 고정가격은 1분기 대비 20% 상승이 추정돼 2분기 D램(DRAM) 평균 고정가격은 10~15% 상승이 전망되고, 2분기 낸드(NAND) 고정가격도 3~5% 상승이 예상돼 2020년 2분기 이후 1년 만에 상승반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출자승인 KDX-넥스체인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 레이스 가속 금융위원회로부터 출자 승인을 마무리한 KDX와 (가칭)넥스체인지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를 위한 준비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한국거래소(KRX) 등이 포함된 KDX는 최대주주와 추가 출자자가 결정되고, 오는 10월 1일까지 주금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다.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주도의 넥스체인지는 이달 29일 창립 총회를 앞두고 있다.KDX, 키움증권·교보생명 최대주주 참여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X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증자를 결의했다.KDX는 키움증권과 교보생명이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카카오페이증권과 흥국증권, BNK금융 계열 3사(부산은행·경남은행·BNK투자증권), 한국거래소(KRX)도 주요 주주로 참여한 2 "세후 자산 수익률 1위 서울부동산…생산적금융 위한 금융세제 개선 필요"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세후 20년 투자자산 연평균 수익률에서 서울부동산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부동산과 금융투자 상품 간 세제 격차 해소가 이뤄져야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money move)가 유도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를 개최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컨퍼런스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세제 개선 방향'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내용은 홍병진 조세재정연구원 관세연구팀장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서울부동산 11.6%…전국부동산·S&P500·코스피 順연구의 질문은 우선 세후 기 3 현대차證 임금 2.5% 인상·자사주 500주…증권업계 임금협상 주목 현대차증권 노사가 올해 임금을 평균 2.5% 인상하고 자사주 500주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임금 인상뿐 아니라 임금피크제 지급률 상향과 고정 초과근무(OT) 축소 등 근로조건 개선도 포함되면서 향후 펼쳐질 증권사들의 임금협상에도 관심이 모인다.현대차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 연봉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자사주 500주도 지급하기로 했다.보상체계와 근무조건도 조정했다.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인 5년간 총 지급률은 기존 340%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