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순문 신영부동산신탁 대표
신영부동산신탁은 영업개시 후 지난 2월까지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을 175억원 이상 규모로 25건 수주했다. 전략적으로 대형 PF사업보다는 소규모 PF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사업 초기 리스크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계약금액 기준으로는 토지신탁을 64.5%, 비토지신탁(대리사무 포함)을 35.5% 수주해 적정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신영부동산신탁은 부동산신탁 상품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 고객의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규모 개발사업 위주였던 기존 부동산 신탁업의 외연을 넓히는 것이다.
신영부동산신탁은 value-up 서비스를 위해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조직 구축하고 땅집고, 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 등 외부 플랫폼 협업체계를 만들고 있다.
신영부동산신탁 관계자는 “신탁사, 금융사, 건설사 등 다양한 출신으로 인력을 구성함에 따라 영업 네트워크 확보하고 있다”며 “업무개선 태스크포스팀 운영을 통하여 업무 프로세스 및 관련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