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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서 착한가격업소 주문하면 2000원 할인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09 09:53

착한가격업소 주문 시 2000원 할인 쿠폰 지급
착한가격업소 전국에 5300여 곳

배달의민족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주문하면 할인받는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주문하면 할인받는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행정안전부와 소상공인연합회, 배민을 포함한 배달 플랫폼 6개사(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먹깨비, 위메프오, 땡겨요), 지도 플랫폼 3개사(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맵)가 함께 체결했다.

배민과 참여사들은 착한가격업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물가 안정화에도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배민은 착한가격업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착한 가격과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다시 찾고 싶어하는 업소를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지정, 운영됐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업소가 위치한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에 신청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기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는 한식·일식· 중식·양식 등 외식업 5381개 식당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과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등 필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고객중심경영부문장(부사장)은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과 고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고객 이용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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