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2 한주 사이 국내 조선사들은 23척의 선박을 수주, 공시 금액만 21.6억불(19척 기준)을 달성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 건조할 15,900TEU 컨테이너선 4척을 5억불에 수주 공시. 이외 현대중공업이 VLPG선 2척, 현대미포조선 LPG선 1척, PC선 1척을 수주했다고 언론보도
삼성중공업은 15,000TEU LNG추진 컨테이너선 5척을 7억불에 수주 공시
조선 4사의 2021년 신규수주는 목표 대비 25.4% 달성(목표치 301.7억불, 기수주 76.6억불)
한국조선해양이 25.1%(현대미포조선 포함, 목표치 146.7억불, 기수주 36.8억불)
삼성중공업이 31.0%(목표치 78억불, 기수주 24.2억불)
대우조선해양이 20.3%(목표치 77억불, 기수주 15.6억불)
현대미포조선이 28.4%(미공시 수주 다수 있음, 목표치 35억불, 기수주 9.9억불)
■ 치솟는 운임과 중고선가, 선가 상승은 시차의 문제일 뿐
클락슨 선가지수는 최근 129.0pt를 기록해 연초 125.7pt 이후 9주 연속 상승 행진. 그러나 미미한 상승폭으로 최근 3개월 상승률은 2.7%로 낮은 수준
반면 운임측면에서 벌크선운임지수인 BDI는 1,926pt로 최근 3개월 66.7% 폭등, 컨테이너운임지수인 CCFI의 경우도 1,912pt로 동기 35.4% 상승
원자재 급등도 지속. 2월말 기준 연초대비 상승률은 니켈 32.9%, 동 48.6%, 옥수수 43.3%, 대두 49.0%
원자재가와 운임 상승은 중고선가에 영향. 클락슨 중고선가지수는 최근 105.9pt로 연초 93.4pt 대비 13.4% 상승
통상 선가 상승은 선행변수에 비해 3~6개월의 시차를 가짐. 선주들은 유가상승과 코로나19 이후 경제재개 움직임, 유동성에 따른 자산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발주를 늦춰도 실익이 없는 상황이라 판단했을 것. 아직 선가가 미미하게 오른 상황에서 발주를 늘리고 있으며 조선사들의 잔고가 채워지면 선가는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분위기 개선 기조는 지속, 한국조선해양(009540)과 현대미포조선(010620) 선호
수주가 꺽이지 않는 이상 선가보다 수주가 중요. 수주의 예측보다 최근 추세를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 판단
컨테이너선은 1~2월 전세계에서 53.2만TEU가 쏟아지며 1~2월 역대 최대치를 기록(이전 2005년 46.2만TEU). 총66척이 발주되었으며 이중 국내 조선 4사가 36척을 수주(컨로선 6척 포함). 단기간에 수주가 쏟아졌지만 2003~2007년 수주가 나온 컨테이너선은 170만TEU로 아직도 교체수요가 충분히 대기 중
이외 노후선박(15년 이상) 비중이 50% 이상인 탱커선과 카타르 프로젝트를 비롯한 LNG선의 발주 기대
상대적으로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드릴십 리스크가 없는 한국조선해양(009540)과 중소형 선박 발주 증가의 수혜를 받는 현대미포조선(010620)을 선호
(이동헌·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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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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