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車인포테인먼트 합작사 ‘알루토’ 15일 출범…전장 경쟁력 강화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2 15:04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합작법인 ‘알루토’ 설립
최고경영자엔 애덤 울웨이 플러그서핑 창업자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룩소프트 미하일 비코브(Mikhail Bykov, 왼쪽에서 네번째) 오토모티브 솔루션즈 부사장이 협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사진=LG전자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룩소프트 미하일 비코브(Mikhail Bykov, 왼쪽에서 네번째) 오토모티브 솔루션즈 부사장이 협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룩소프트와 설립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합작법인(JV)이 오는 15일 출범한다. 전기차 부품, 조명시스템 등 하드웨어에 이어 소프트웨어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전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행보다.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은 12일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설립한 ‘알루토’를 오는 15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위치한다.

알루토는 ‘웹OS 오토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콕핏,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 승용차 호출 시스템 등을 생산 및 판매한다.

‘웹OS 오토 2.0’은 차량 내 멀티미디어 처리, 다중 디스플레이 제어, 연결 및 보안 등 필수 구성 요소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운전자와 승객에 더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의 합작법인(JV) '알루토'가 15일 출범한다. 사진=LG전자 글로벌 뉴스룸

LG전자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의 합작법인(JV) '알루토'가 15일 출범한다. 사진=LG전자 글로벌 뉴스룸

LG전자에 따르면, 알루토의 초기 자본금 규모는 40억원이다. LG전자는 알루토에 20억9500만원을 투자하며 지분 51%를 확보했다.

최고경영자(CEO)로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스타트업 ‘플러그서핑’ 창업자 애덤 울웨이(Adam Woolway)를 선임했다. 애덤 울웨이는 미래 전장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전기차 관련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알루토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LG전자 인포테인먼트 전문가들도 합류한다. 최고전략책임자(CSO)에는 지난 2013년 웹OS 인수와 연구개발(R&D)을 주도한 김주영 팀장이 내정됐다.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자동차 제조사들은 웹OS 오토를 활용해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OS 생태계가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하고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애덤 울웨이 알루토 CEO는 “알루토는 웹OS 오토 2.0을 통해 거실의 경험을 자동차로 이어주는 새로운 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석유화학, 중동 사태가 바꾼 1분기 성적표 중동 전쟁이라는 대외 변수가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1분기 성적표를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나프타 가격 급등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으로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깜짝 반등'에 성공한 반면, 원재료비 부담을 직격으로 맞은 금호석유화학은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후퇴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하지만 업황의 본질적인 개선으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중동 정세 안정화 시 역래깅 효과로 인한 실적 하락 우려가 여전하고, 중국발 공급 과잉이라는 구조적 숙제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제품가에 전가하기 시작한 2분기, 화학사들이 일시적 요인을 넘어 진정한 기초 체력을 증명해낼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포 2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 한국타이어, 1Q 영업익 5069억 43%↑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하이브리드 신차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상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증가했다. 이는 조현범 회장이 추진한 전동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한국타이어가 8일 2026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5조 3139억 원, 영업이익 50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 42.9% 증가했다.한국타이어의 타이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2조 5657억 원, 영업이익은 31.1% 증가한 437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7.1%를 나타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관세 및 고유가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 3 '리브랜딩 선언' 엔씨, 기업 관리 기능 '올인’ [이사회 톺아보기]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2024년 경영 전문가 박병무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한 구조조정 등 체질 개선을 마무리하고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이사회의 기업 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외이사로 HR(인적 자원 관리) 전문가를 선임하면서 김택진 대표를 제외하고 이사회 전원이 경영, 재무, 법률, HR, ESG 등 기업 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HR 전문가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 사외이사 합류엔씨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기존 사외이사 최영주 포스텍 교수 대신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