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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용측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바 없다"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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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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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용측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바 없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의 변호인단은 11일 이 부회장이 받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문을 냈다.

변호인단은 "의료 시술 과정에서 합법적 처치 외 불법 투약이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지금까지 경찰 수사에서도 불법 투약 혐의가 확인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음 이 부회장의 변호인단 입장문 전문이다.

의료 시술 과정에서 합법적 처치 외에 불법 투약이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확인드립니다

지금까지의 경찰 수사에서도 불법 투약 혐의가 확인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법투약을 한 바 없다는 사실은, 해당 병원장등의 일관된 진술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심의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보도는 개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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