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오리온
이달 초 중국에서 현지 생산을 통해 '랑거리랑 초콜릿맛'을 선보였다. 달콤한 맛을 즐기는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미국에서도 3월 내에 하와이주 대형 유통채널 '샘스클럽'에서 '터틀칩스 초코츄러스맛'를 판매한다. 초코츄러스맛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바탕으로 스낵 본고장 미국의 바이어들에게서 강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오는 4월에는 미국 본토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며 히스패닉마켓, 중국마켓 등에도 입점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폭발적인 인기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판매처를 적극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초코파이의 뒤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