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노후 아파트 비중 높던 대구에 부는 신축단지 바람…새 집 수요도 급증세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0 10:45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투시도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투시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공급되는 아파트마다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에서 올 봄에도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년 말 달성군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이 규제 영향권에 포함됐지만 새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가 탄탄해 봄 분양 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

대구는 작년 한 해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주도한 곳인 만큼 올 봄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작년 총 49곳 중 30곳이 두 자릿대 이상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해 후끈 달아올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밝힌 초기분양률도 작년 4분기 기준 100%를 기록했다.

특히 분양가도 오름세여서 ‘빨리 청약하는 것’이 성공적인 내집마련 전략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대구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535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올랐다.

기존 집값도 덩달아 몸값을 불리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대구 아파트 평균매매가격(3억4916만원) 1월(3억4232만원) 대비 1.9% 올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규제라는 변수가 있긴 해도 대구에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70%를 넘어 새 아파트 수요가 탄탄한 만큼 한동안 분양 열기는 지속될 것”이라며 “예비 청약자들의 선택 폭이 넓은 만큼 미래가치, 역세권 입지, 대단지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청약을 넣는 게 좋다”이라 말했다.

이에 상반기 대구에 분양을 앞둔 주요 단지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양, 현대건설, 호반산업,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은 3월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1021가구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근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구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에 자리해 반월당역, 동대구역 등 대구 주요 인프라 밀집 지역까지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

같은 달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392가구 규모이며 아파트 32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72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대구 3호선 달성공원역이 가깝고 도보권에 수창초교가 자리해 우수한 통학 여건을 갖췄다.

호반산업은 동구 안심뉴타운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이스텔라’ 1순위(해당) 청약을 오는 16일 진행한다. 전용면적 84~118㎡, 총 315가구로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이밖에도 4월 대우건설이 북구 노원동 1가에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568가구를 시장에 낼 예정이며, 화성산업은 동구 신암2구역 재개발로 ‘대구 동구 화성파크드림’ 총 1458가구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은 952가구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30대 노동자 사망…포스코이앤씨 안전관리 도마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30대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지난해 광명 붕괴 사고와 여의도 철근 붕괴 사고에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현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10일 포스코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6분께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신안산선 3-2공구)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씨(35)가 약 15m 아래 개구부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케이블 트레이 설치를 위한 개구부 확장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직후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관악지청 산재예방감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 조사에 2 ‘자사주 100% 소각’ 유유제약, 지배구조 성적 보니 유유제약이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했다. 하지만 주주 친화적 행보와는 반대로 기업의 지배구조 성적표는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지만, 배당과 주주 소통 등이 부족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것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지난 9일 회사가 보유한 보통주와 우선주 등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 대상 보통주는 128만4889주로 발행주식 총수 1703만2351주의 7.54%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77억8800만 원이다. 이는 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619억 원의 약 12.5% 규모다. 소각 예 3 비전에이앤티, '네피내 엑토레이어 선스크린' 출시 디자인 및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비전에이앤티는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네피내(NEPINAE)'의 첫 제품인 '네피내 엑토레이어 선스크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자외선 차단·미백·주름개선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독일 비토프(Bitop)가 개발한 원료인 엑토인(Ectoin)을 적용했다. 엑토인은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미생물이 생성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제품에는 제주산 대나무수를 사용했으며, SPF50+·PA++++ 등급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또한 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 옥토크릴렌 등을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Safe) 포뮬러를 적용했다.제품은 50mL와 2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피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