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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변경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9 16:47

"브랜드 통일성 강화 및 이미지 제고"…3월 24일 주총서 확정

미래에셋 사옥 센터원 / 사진제공=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 사옥 센터원 / 사진제공=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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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자기자본 기준 국내 1위 금융투자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9일 공시했다.

출범 5년 만이다. 2016년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의 합병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자산 약 351조원, 자산규모 132조원, 자기자본 9조2000억원의 위상을 갖춘 국내 최대 투자은행(IB)으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해인 2020년에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해외사업부문에서도 최초로 영업이익 2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글로벌 IB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국내외 브랜드의 통일성 및 일관성 확보를 위해 사명변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에셋대우의 해외 법인은 'Mirae Asset Securities' 혹은 'Mirae Asset Wealth Management'를 사용하고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차원에서도 'Mirae Asset'으로 브랜드가 통합돼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활발한 해외진출 성과를 이루어낸 미래에셋은 전 세계 15개 지역에 33개의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사명 변경을 통해 미래에셋의 통일된 CI를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해 투자전문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 추진은 오는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확정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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