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연구원은 "춘절 전후 역RP를 통한 유동성 순회수도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지역간 이동통제로 현금수요가 둔화될 수 있는 점이 반영된 결과"라며 "과도한 의미 부여 또한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민은행은 작년 연말부터 부동산 과열을 경계하며 부동산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상업은행 가계대출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미세조정과 통화긴축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면서 "양회에서 확인될 부양책 통과도 통화정책의 급격한 방향 선회를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부양책 통과 이후 지방정부채 발행을 통해 자금 집행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부채 리스크까지 감안하면 긴축으로의 급선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향후 시장의 시각은 통화긴축에서 재정 확대 기대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회 개막을 앞두고 대규모 부양책 통과가 거론되면서 정책에 갖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통상 양회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해 왔다"면서 "2015년 이래 양회 개막 전후 20거래일 동안 상해종합지수는 평균 5.2%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긴축 우려로 주식시장 부진이 지속되면서 가격 부담도 일정 부분 완화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화될 수 있는 정책 모멘텀에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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