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에 설정된 역외펀드인 '피델리티 펀드 - 차이나 하이일드 채권 펀드(피투자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다.
펀드는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등 대중국 지역 기업이 발행한 하이일드, 투자등급 이하 또는 비등급 회사채에 70% 이상을 투자한다.
권준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당국의 정책적 지원, 기업들의 건전성 개선, 시장의 수급 역학이 이끄는 중국 하이일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회를 발굴하고 있어서 많은 투자자들의 효율적인 수익추구와 위험관리 목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는 현재 SC제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