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한은은 단순매입 기대 정도를 유지시키며 중립 게이지를 유지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물가는 경기개선 기대를 인정하고 pent-up demand까지 언급했지만 수요견인력에 대해서 확신할 수 없다는 점에서 지속성 관련 불확실하다고 강조했다"면서 "내년 물가를 현재 금리상승 정도를 감안해 0.1%p 낮췄다는 발언에는 내년까지 큰 틀에서는 금리방향성은 아래보다는 위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는 "큰 틀에서 경기와 물가의 위쪽 방향성은 인정하면서 남아있는 불확실성 해소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현재 통화정책 중립기조는 인정된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관련 질문에 ‘현재 인상을 언급할 정도의 단계 아니다’라고 비교적 명확하게 강조한 것은 현재 강세기조인 단기금리를 지지하는 정도의 재료로 해석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국고10년 금리가 1.9% 부근으로 올해에만 20bp 가까이 올라왔음에도 한은의 단순매입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면서 "추경 및 국채발행 물량 정도가 가닥이 잡혀야 하는데 현재 추경 20조원 내외 수준이면 국고채 발행부담 15조원 내외에서 한은 단순매입 대응이 발행규모의 1/3 이상인 5조원까지가 최대 기대치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은은 올해 코로나 종식시점에서 추가재정지출이 거론된 상황에서 추후 대응할 수 있는 여력 정도로 지난해 9월과 유사하게 5조원 규모를 설정할 가능성을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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