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한국은행
한은은 '경제전망'을 통해 "국내 경기는 글로벌 경기개선 등에 힘입어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겠으나, 민간소비 개선 지연으로 회복속도는 완만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성장률 2.6%, 하반기 3.4%를 제시했다.
민간소비는 코로나19 확산세 심화, 가계소득 여건 부진 등으로 회복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했다.
설비투자는 IT부문의 견조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비IT부문도 완만하게 개선되면서 회복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투자는 그간의 조정흐름이 마무리되고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상품수출은 글로벌 경기개선, 반도체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코로나19 전개양상 및 백신보급 상황 등에 따라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다고 평가했다.
취업자수는 2021년 8만명, 2022년 18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상황은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당분간 부진이 지속되겠으나 하반기 이후 대면서비스 수요부진 완화 등으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1년 1.3%, 2022년 1.4%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는 상반기 중 1.2% 오른 뒤 하반기엔 1.4%로 오름폭을 조금 더 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년중 국제유가가 지난해 수준을 상당폭 상회하는 가운데 정부정책 측면의 물가하방압력 축소, 최근의 전·월세 가격 상승세 등이 추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021년과 2022년중 각각 640억달러와 620억달러로 전망했다.
GDP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2020년 4%대 중반에서 2021년 3%대 중반, 2022년에는 3%대 초반으로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은은 "코로나19 확산이 국가별로 상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올해 중후반 이후 세계 경제 상황은 점차 진정될 것"이라며 "이동제한조치는 올해 봄부터 완화되면서 세계경제는 올해 하반기중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경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대체로 완만한 속도로 둔화되다가 올해 중후반 이후 점차 진정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1년중 세계경제 성장률은 코로나19 전개양상과 최근의 주요국 경기상황을 반영해 5.0%로 전제했다. 2022년은 3.7%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세계교역 신장률은 7.1%로 전제했다. 2022년은 4.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유도입단가(기간 평균)는 배럴당 56달러로 전제했으며, 2022년은 61달러 수준을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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