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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식 일제히 하락하고 코스피 장중 급락...위험자산 조정에 채권가격 올라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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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아시아 주가지수가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한국 주가지수는 뒤늦게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60P 이상 급락하고 있다.

홍콩이 주식거래 관련 인지세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위험자산이 조정을 받고 있다.

중화권, 일본, 한국 주식시장 모두 조정을 받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 규모를 2천억원 이하로 줄이자 코스피가 상승 반전하면서 3,080선을 뛰어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다시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4천억원 이상으로 순매도를 확대하자 낙폭을 키웠다.

자산운용사의 한 주식 매니저는 "주가가 장중 갑자기 밀렸다. 외국인이 다시 매도하고 중화권 주식이 빠지면서 국내시장 심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채권가격은 금통위를 앞두고 주가가 밀리자 상승폭을 키웠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일단 세금 문제, 미국의 중국 견제 법안 등으로 아시아 주식 전체가 안 좋은 모습"이라며 "주식 레벨 부담이 본격화되는 것 아닌지 궁금하다"고 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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