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 올해 본격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 현대차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18 09:51

▲자료=신세계

▲자료=신세계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세계가 올해 영업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가 코로나19의 점진적 해소에 따른 소비경기 회복과 맞물려 올해 실적을 큰 폭으로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5% 상향한 32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2%, 46.9% 하락한 2조2235억원, 1031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작년 4분기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백화점과 면세점이 크게 부진했고, 자회사 대부분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소비 침체와 해외 관광객 감소로 백화점, 면세점이 크게 타격을 받은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 센트럴시티, 대구신세계, 까사미아 등의 연결 자회사들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부진을 딛고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지난해의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19의 점진적 해소에 따른 소비경기 회복과 맞물려 영업실적의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장 부진했던 백화점과 면세점의 업황 회복과 함께 자회사들도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10.7% 상승한 5조2749억원, 영업이익은 286.7% 오른 3419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기저효과와 점진적인 소비경기 개선 등을 고려할 때 올해 영업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 또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라며 “올해 1분기부터 개선되는 영업실적 흐름을 감안하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트러스톤,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비판…"주주환원 의무 회피" 태광산업이 자사주(자기주식)를 향후 전략적 인수합병(M&A)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환원 의무 회피를 위한 사후적 명분"이라고 반발했다.트러스톤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태광산업이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한국거래소의 가이드라인 최소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했다"며 "극단적 저평가 상태를 해소할 정량적 목표와 이행 의지가 전무한 부실 보고서"라고 입장을 밝혔다.트러스톤은 태광산업 이사회에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공식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실상 자사주 소각 회피" 전날 태광산업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2 30살 코스닥, 발전 해법은…"세그먼트 도입·장기자금 유입 관건"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우량 중견기업과 혁신기업을 구분하는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하고, 장기 기관자금 유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거래소(KRX)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성장 성과와 향후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기업 간 편차 확대…“세그먼트 도입해야”이날 기념행사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코스닥 시장의 정체성을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강 실장은 “그동안 코스닥은 혁신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장으로서 역할에 중점을 둬왔다”며 “앞으로는 1800여 개 기업이 상장된 시장이라는 점에서 기업별 3 한국거래소, 코스닥 도약 로드맵…“부실기업 솎아내고 우량기업 키운다”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이 개장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거래소(KRX)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개편 로드맵을 제시했다.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하고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해 기업별 특성에 맞는 평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한국거래소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성장 성과와 향후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혁신기업 성장 이끈 코스닥, 30년 발자취코스닥 시장은 1996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혁신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1999년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2000년 3월에는 코스닥지수가 2834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