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차량 내·외장 디자이너, 디지털 디자이너, 크레이 스컬프터, 디자인 사업 운영자 등이다. 채용규모는 약 30여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다음달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분야별로 순차 지원 접수를 받는다.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대표이사는 "GM테크니컬코리아는 GM내 전세계에서 미국 본사에 이어 두번째 규모의 차량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조직으로 현재 3200여명의 직원들이 GM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24개의 차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디자인 인력의 신규 채용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유능한 디자인 인재들을 확보해 GM의 차세대 글로벌 차량 디자인 업무를 해 나가는 한편, GM의 다른 테크니컬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그들을 글로벌 무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