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수주총계: 2020년 12월 29.4조원 (YoY +5%), 2020년 연간 194조원 (YoY +17%)
공종별건설수주: 2020년 12월 토목 8.1조원 (YoY -16%), 주거용 건축 14.6조원 (YoY +13%), 비 주거용 건축 6.7조원
(YoY +21%), 2020년 연간 토목 45조원 (YoY -10%), 주거용 건축 93조원 (YoY +42%), 비 주거용 건축 57조원 (YoY
주체별건설수주: 2020년 12월 민간 건설수주 17.3조원 (YoY +17%), 공공 건설수주 12.2조원 (YoY -9%), 2020년 연간
민간 수주 142조원 (YoY +21%), 공공 수주 52조원 (YoY +8%)
<주택 수주가 견인하는 건설업종 증익 Cycle 지속 전망>
2020년 연간 건설수주는 전년대비 17% 증가하는 194조원을 기록, 2015~2019년 연 평균 수주 160조원 대비로는 20% 증
가. 수주성장폭이 가장 컸던 주거용 건축은 2020년 93조원을 기록하며 2019년 65조원과 2015~2019년 평균 67조원 대비
각각 42%, 39% 증가함
‘수주 (경쟁 낙찰 혹은 수의 계약) → 착공/분양 → 매출화 (기성률 상승) → 준공 (정산)’으로 이어지는 주거용 건축 시장
주택 부문 수주 경쟁력 높은 대형 건설사들이 점유율 확대 지속하며 ‘시장 성장률 +α’의 성장 기록할 전망임 (대형 주택건
설 5사 전국 아파트 분양 점유율 2020년 34% → 2021년 38~40% 전망)
2021년 국내건설수주는 ① 주거용 소폭 감소 (전년 기저 높으나 양호한 주택 분양 경기 지속 전망) ② 비 주거용 건축 YoY
+3~5% (높은 물류창고 건축 수요 및 공장/오피스 건축 지출 반등 기대) ③ 토목 YoY +10% (국토부 SOC 예산 증액 및 작
년 코로나로 이연 된 SOC사업 발주) 가정 시 200조원 내외일 것으로 전망. 결론적으로 2021년에도 종전 Cycle 대비 한단
계 Level-up된 건설수주 지속될 전망이며, 중장기(~3년)관점에서 건설투자증가에 따른 업종 전반의 수혜가 기대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