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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자금 잉여 분위기 속 레포 재조달 다소 어려워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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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일 자금 잉여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레포시장은 재조달이 다소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3.91조원, 한은RP매각 만기(6일) 14.0조원, 국고여유자금 1.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1조원 등이 있다.

반면 한은RP매각(8일) 14.0조원, 공자기금 환수 4.16조원, 세입 0.92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화폐발행 0.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는 4천억원 가량 남는 분위기로 예상된다.

전날엔 재정 4.55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2.73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8조원, 국고여유자금 0.4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 발행(91일) 0.8조원, 통안채 발행(1년) 0.84조원, 국고채 납입(3년) 3.19조원, 공자기금 환수 0.81조원, 세입 0.55조원, 자금조정예금 3.21조원, 화폐발행 0.37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2조원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부족규모는 8천억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입찰 전까지 잉여세가 유지되고 은행간 조정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추가 환수로 전일 1일물 거래분 재조달이 다소 힘겨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0%,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5.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8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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