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LH와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 협약 체결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02-08 16:24

주거복지 협력모델 기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WM그룹장 안효열 부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창원 주거복지본부장(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WM그룹장 안효열 부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창원 주거복지본부장(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은행이 LH과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이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중인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19년 도입됐다.

공공임대주택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양질의 사업 부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한은행은 수도권·역세권내 부동산을 매각하고 싶은 고객을 찾아 민간사업자와 연결해 임대주택으로 개발하고 LH는 이를 매입한 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 사업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구체적인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토지 소유주와 민간사업자 발굴과 사업제안, 사업성 분석, 토지·건설자금대출 등의 업무이며 이 과정에서 토지 소유주 및 민간사업자에게 자문 업무도 진행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의욕과 이해도가 높은 시행자를 찾고 이들에게 적합한 부지를 제공하여 딜 성사 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찾아 신속히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