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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0.1% 동반 하락…실적 호조 vs 부양책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1-2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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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1% 동반 하락했다. 미국 주요기업 실적 호조로 힘을 받았으나, 추가 부양책 도입 지연 우려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규모 부양책 수정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나흘 연속 내렸다. 전장보다 22.96포인트(0.07%) 낮아진 3만937.0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하루 만에 반락했다. 5.74포인트(0.15%) 내린 3,849.6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엿새 만에 하락했다. 9.93포인트(0.07%) 하락한 1만3,626.06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6개가 약해졌다. 에너지주가 2.1%, 소재주는 1.4% 각각 하락했다. 부동산과 필수소비재주는 1.1% 및 0.9% 각각 상승했다.

개별종목 가운데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돈 존슨앤존슨이 2% 올랐다. 양호한 현금흐름을 발표한 제너럴일렉트릭도 3% 높아졌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바이든 대통령은 1조9000억 달러 규모 재정부양책을 수정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재정부양책을 두고 (공화당과) 협상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다만 “타이밍이 중요한 요소”라면서도 “(가장 중요한 항목들을) 선별해 한 두개 정도는 빼고 갈 의향 같은 것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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