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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요기요 지난해 결제금액 12조원 돌파…전년比 75%↑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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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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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와이즈리테일

자료 = 와이즈리테일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배달 앱을 통한 결제금액이 지난해 12조원을 돌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지난해 12월 결제된 금액이 1조440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결제금액 1조2050억원보다 약 20% 많은 역대 최대치다.

배달 앱 결제금액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시기인 지난해 3월과 8월, 12월에 급증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배달 앱을 통한 지난해 연간 결제금액은 12조2008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와이즈앱 측은 "10대의 결제금액과 전화주문, 현장결제, 쿠팡이츠, 카카오톡 주문하기, 기타 중소형 배달 앱의 결제금액 등은 제외된 수치여서, 실제 배달 앱 시장규모는 더 크다"고 설명했다.

배달 앱 사용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배달의민족의 사용자는 1373만명, 요기요는 717만명, 쿠팡이츠는 258만명이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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