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이틀 연속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이틀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581억이 순유입됐다.

355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97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8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8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65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엿새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9조974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64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0조993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62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9조9722억원으로 306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7조3075원으로 2901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10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0조2774억원으로 296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186억원 감소한 150조7223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