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풀무원식품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시상식이다.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정·홍·면은 다른 제품과 달리 차별적인 디자인으로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자연 재료의 맛을 극대화한 이미지만 전면에 내세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민 풀무원 디자인센터 팀장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맛을 낸 제품 철학을 진솔하고 당당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라면 패키지 디자인의 고정관념을 타파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