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틀 연속 내렸다. 전장보다 179.03포인트(0.57%) 낮아진 3만996.9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나흘 만에 반락했다. 11.6포인트(0.3%) 내린 3,841.4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만 미미하게나마 나흘 연속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15포인트(0.09%) 높아진 1만3,543.06을 나타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6%, S&P500은 1.9%, 나스닥은 4.2% 각각 상승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대규모 부양책에 계속해서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 밋 롬니 상원의원 등이 새 정부의 부양책을 반대하고 나선 상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강화 소식도 연이어졌다. 중국 본토에서 바이러스가 재확산되고 있고, 영국에서도 3차 봉쇄조치 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8개가 약해졌다. 금융주는 0.7%, 에너지와 산업주는 0.5%씩 각각 낮아졌다. 반면 부동산주는 0.3%, 유틸리티주는 0.2% 각각 높아졌다.
개별종목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애플이 1.6%, 페이스북은 0.6% 각각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6% 하락, 배럴당 52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했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탓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강화 뉴스들이 원유수요 우려를 한층 자극한 점도 유가에 부담이 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6센트(1.6%) 낮아진 배럴당 52.2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69센트(1.23%) 내린 배럴당 55.41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0.2% 내린 반면, 브렌트유는 0.6% 상승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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